쏴 쏴라,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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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 쏴라, 쏴
책벌레
할머니가
손주 고추를 잡고
오줌을 누인다
쉬, 쉬, 쉬
마음이 급한
할머니
쏴 쏴라, 쏴
고추 끝에서
두리번거리던
오줌이 놀라서
움찔,
고추가 눈물을
찔끔,
할머니는
또다시
쏴 쏴라,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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