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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이 동그라미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90회 작성일 16-07-18 16:30

본문

직선이 동그라미였다 / 테우리

 

 

 

너무 더워서 지구본을 돌리며 적도를 찾아보았다

보르네오 섬이 눈에 띄어 점 하나 꾹 찔렀다

 

너무 더워서 빨간 적도를 몽땅 지우고 싶었다

파란 사인펜으로 그 선을 따라 쭈욱 그었다

적도를 따라 끝까지 직선을 그리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큰 직선을 그렸다

 

다 그리고 보니 맨 처음 점을 찍은 곳이다

지금껏 동그라미를 그린 셈이다

 

이상하다

 

직선도 너무 더워서

휘어졌나 보다

추천0

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역시 생각의 그릇이 큰 분임이
드러나는군요
적도에 금을 그을 생각을 하시다니 상상력에 아이들이 즐거운외침있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직선이 동그라미로 변할 만 하네요
그렇죠
직선을 크게 그리다보면 결국은
동그라미로 변할터이니까요
동시 잘 보고 갑니다.
태운 시인님 우리 동시방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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