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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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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7회 작성일 16-07-26 12:37

본문

수박 이야기

 

이영균

 

 

여름밤 동네 형들 따라

수박 서리를 갔는데

가서 보니까

우리 밭이었어

 

서리를 할 때 빨가벗고

밭고랑에 엎드리면

달빛이 환한데도

하나도 안 보였어

 

식구들이 둘러앉아

수박을 먹으며

얼굴에 수박씨 붙이기도

재미있었어

 

계곡에 갔을 때도

수박 다 파먹고

바가지를 모자처럼 쓰고

놀기도 했어

 

수박 화채를 만들면

화채 그릇이 되고

국수를 삶으면

국수 그릇이 되기도 했어

 

속 파먹은 껍데기는

멀리 엎어놓고

돌멩이를 던져서

맞추기도 했어

 

수박 그러면 까만 씨만큼이나

이야기가 많아

추천0

댓글목록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박에 얼킨 얘기가 많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새록 떠오릅니다.
여름엔 수박만한 과일이 없습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냇갈에서 멱 깜던 일부터 시작해서
호박에 말뚝 박던 일 등
아이들 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더 덥게 놀았던 것 같아요.
시꺼먼 땟국물 구슬 땀을 줄줄 흘리면서요.
오는 중복이네요. 삼게탕 잡수시고 복 땜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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