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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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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4회 작성일 16-07-12 12:17

본문


  양파


  책벌레



  요리하다가
  오른팔에
  화상을 입은 엄마

  몇 주,
  붕대를 감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그 붕대를 풀었다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타세쿼이아 길을 너와 손잡고 걸어보고 싶다 (시)


  정민기



  슬플 때는 수도꼭지를 틀어
  콸콸 흐르는 물소리를 듣는다

  마음이 외로울 때는
  읽고 있던 책갈피에
  나뭇잎을 끼워 놓는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은 나를 내려다 봐준다

  파도는 바다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를 날마다 쓴다

  나무가 나뭇가지를
  늘어트리는 건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서다

  나는 너에게
  꽃은 선물해주지 않겠다
  네가 꽃이 되어
  내게 향기로 다가왔기에

  나는 내 마음의 단비를
  너에게 아낌없이 뿌려줄 거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너와 손잡고 걸어보고 싶다



♬ 슬픈 사랑의 노래 (Sad Love Song) - 아이니

https://www.youtube.com/watch?v=GCjFCMI_cTQ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레옥잠 (시)


  정민기



  심장혈관이 파열된 사람

  떠 있을 수밖에 없다
  자연 방식으로 띄워주었다

  마냥 부풀어 오르는데
  그 모양이 부레와 같다
  빻아지길 원하는 듯
  절구통에 들어갔다

  퍼져나가는 세포들

  꽃은 피었다 물꽃이 잠긴다
  그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물풍선



♬ 안녕 나의 사랑 - 성시경

https://www.youtube.com/watch?v=KISgCXPdr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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