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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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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7회 작성일 16-06-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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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바람 》   
                               도래

씨잉 씽 너른 들판 지날 때는 
야호 신난다 풀 썰매 재밌다
삐뚤빼뚤 요리조리 
빌딩 사이 지날 때는 
아슬아슬 어찔어찔 아휴 무서워
흙투성이 들꽃 무리
스윽스윽 문지르는 언덕길에선 
깨끗하지 깔끔하지 기분 좋지
마을 어귀 
수백 년 된 느티나무 할아버지 앞에 서면
공손히 발소리 줄일 줄도 아는 
귀여운 천방지축
대롱대롱 매달려 어깨 주무르며
"시원하시죠 할아버지"
"오냐 멀리서 오느라 고생 많았다
잠시 내 그늘에서 쉬었다 가렴"
갈까 말까 생각 다가 
할아버지 품에서 콜콜 잠드는 아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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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참 귀엽습니다 깜찍한 모습으로
가슴을 간지럽힙니다 ㅎㅎㅎ
언제 또 시집 못간 누나처럼
쌀쌀맞게 눈을 흘길지 알 수 없겠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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