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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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고마움 /손계 차영섭
하늘은 무지개를 동그랗게 그리며
우리들에게 사랑을 보내온다
달은 밤이 되면 눈을 감았다 떴다
졸다가 피곤하면 잠을 잔다
해는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정열을 퍼붓고
모든 생명이 무럭무럭 자라게 에너지를 준다
구름은 비를 만들어 구슬처럼 굴러 주고
그늘을 만들어 만물이 쉬게 한다
바람은 겨울엔 차갑게 불어 반성케 하고
여름엔 뜨겁게 불어 성장하게 한다
이 모든 것들이 화합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며 우리들의 양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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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머물다 갑니다.
7월에도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