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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 오면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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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93회 작성일 16-06-17 10:15

본문

유월이 오면 할머니는

 

이영균

 

 

할머니는

노을 지는 저녁

창가에 나가

해 저문 서쪽 언덕길을

바라보신다.

 

전쟁의 화염이

노을처럼 붉은 날

할아버지가 억수장마 속을

영영 떠나가신

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육이오 전쟁이 있었던

유월이 오면

언덕처럼 붉게

슬퍼하신다.

 

그럴 때면 나는

할머니 손을 꼭 잡고

늘 그리워하시는

할아버지 웃음소리를

웃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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