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발을 담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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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연꽃님의 댓글

시어들이 참 예쁘네요
몸을 휘감는 비단자락처럼 ~ 고운 시어들 속에서
청명한 하늘 강가를 다녀왔습니다
발은 시려도 쨍하고 가슴이 깨어질듯 아름다운 오월 마지막 빛남입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수정연꽃님의 댓글

아주 작은 동네에 들어섰다 - 뜻 하지 않게 들렀다 귀한 소품들이 가득한 추억을 가득
간직하여 그대로 사들이고 싶을 정도로 귀한 집을 발견하고 환호하게 되는 듯한 -
행복한 느낌~
글 버금가는 답글에 놀라 두 번 , 세 번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솜씨뿐만이 아닌 세심한 맘씨에 눈씨에 반해 ...^^
저도 4.19 탑 주변에 산 지 어언 ~ 그 정도 되는 지라 어쩌면 간혹 뵈었을지도 모를 그 누군가일
스쳐가는 인연이었겠지요.
반갑습니다 . 아무르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