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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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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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580회
작성일 16-05-3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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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아빠비누의 단디함과
엄마 물비누의 향기가
만나
보글 보글
아가비눗방울들이
태어났네
어디로 날아갈까
어디에서 자리 잡나
어느 놈은 무지개가 되고
어느 놈은 성난 비행선되어
날아가고
어딘가 스멀스멀 소리없이
앓다가는 아가방울도
제 몫의 동그라미를
모두 남기고 가네
날아봤다고
태어났다고
살아봤다고
모두 모두 동그란 이야기
비누들의 다른 이야기
비눗방울의 방울 방울 노래들.
아빠비누의 단디함과
엄마 물비누의 향기가
만나
보글 보글
아가비눗방울들이
태어났네
어디로 날아갈까
어디에서 자리 잡나
어느 놈은 무지개가 되고
어느 놈은 성난 비행선되어
날아가고
어딘가 스멀스멀 소리없이
앓다가는 아가방울도
제 몫의 동그라미를
모두 남기고 가네
날아봤다고
태어났다고
살아봤다고
모두 모두 동그란 이야기
비누들의 다른 이야기
비눗방울의 방울 방울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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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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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비눗방울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민낯님의 댓글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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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아요 ,엄지 척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수정연꽃님의 댓글
수정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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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표기^^;;
표준말을 다시 찾아 보았네요.
책벌레님 민낯님 오랜만에 들어와 뵙고 갑니다 .
하루가 더워지는 날씨속에서도 정진하시는 선생님들 동시를 보며
웃다 감동받다 까르르 부숴지다 돌아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