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라 불러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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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해장국은 황태해장국,
엄마의 심심풀이는 노가리구이,
오빠는 어디서 먹어 봤을까요?
먹태가 맛있다고 하네요.
시장 골목에 할머니는
북어를 엮어놓고 팔고 있었어요.
"청양고추 싹둑 썰어 넣고
무 삐져 넣고 시원하게 끓여라!"
할아버지는 맑은 생태국을 좋아하셔요.
태평양을 휘휘 돌아
동해를 지나간다는 명태는
이름도 많아요.
우리 바다에는 명태가
왜, 찾아오지 않는 걸까요?
이름이 너무 많아
집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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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며엉~태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민낯님의 댓글

잘 감상했네요
좋은동시 자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