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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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시계
책벌레
뻐꾸기가 문 열고
나와서 울었다
뻐꾹 뻐꾹
―정각이다
뻐꾸기가 산에서
날아와서 울었다
뻐꾹 뻐꾹
―정각 아니다
커다란 상자에 들어간
미경이가
상자를 열고
고개만 삐쭉,
뻑뻑 꾹
뻑뻑 꾹
―정각 다 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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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낯님의 댓글

재밌어요.
좋은 동시 읽는 재미가 솔쏠합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주말과 연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