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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하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01회 작성일 16-05-21 17:04

본문


  넌 뭐하니?


  책벌레



  주말이 오길 바랐는데
  막상 주말이 오니
  거 되게 할 일 없다

  아빠는 낮잠 자고
  엄마는 간식 만들고

  난 뭐하지?
  뭐할까?
  넌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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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딸꾹 새 (시)


  정민기



  밤새 달의 반대편에서 반달가슴곰처럼
  웅크리고 있던 태양이 기지개를 켜는 아침
  그걸 기다렸다는 듯이 참새가 비웃는다
  수줍은 듯, 수줍게 까치가 노래 연습을 한다
  저 구름을 베고 파랗게 멍든 하늘에 누워봤으면
  좋겠다 떨어지는 꽃잎에 문득 사랑이 그리워졌다
  아카시아가 이를 보이며 내 앞에서 웃었는데
  나는 그냥 지나쳐버렸다 가녀린 저 꽃 한 잎
  따다가 너의 마음에 넣고 싶었다
  물이 끓어나는 주전자를 보고 있으려니
  문득 기차 여행이라도 떠나는 것 같다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길 기다렸다가
  개미가 더위를 피하는 풀꽃을 꺾어보았다
  그땐 몰랐다, 개미는 더위를 피하려고
  또 다른 풀꽃을 찾아 기어간다는 것을

  딸꾹 새 한 마리가 딸꾹질하며
  날아간다 딸꾹, 딸꾹
  들릴 듯 말 듯

  딸꾹, 딸꾹
  별이 뜬다



♬ 별 - 엠씨 더 맥스

https://www.youtube.com/watch?v=OnM7vfgrcks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거스기 그 시는 동시가 아니고요.
댓글에 달아놓은 시입니다.
본문 동시를 읽어주세요잉~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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