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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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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79회 작성일 16-05-24 15:17

본문

꼬부랑 교실 / 민낯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붓글씨를 배우러 간다.

 

빳빳한 붓으로는 글씨를 못 써

먹물을 먹은 붓이

꼬부라지면 글씨가 써진다.

 

할머니 집으로 가면서

꼬부라진 몸으로

세상 살아 온 일들을

한 자 한 자 몸으로 글씨를 쓴다.

추천0

댓글목록

도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자 한 자 몸으로 쓰는
꼬부랑 할머니의 세상살이는 어땠을까
곰곰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환한 계절!
많은 글 낚는 좋은 나날 되십시오~

민낯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래님
꼬부랑 할머니의 삶은 무척 힘들었지 싶어요
시집살이 농삿일 자식끼우느라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낯 시인님

꼬부랑 글씨는 혀꼬부라진 사람들이 쓰는
글인줄 알았는데 할머니 영작문 솜씨가
미쿡 동시책에 나올만큼 유려하군요
역시 오랜 삶에서 배어나온 언어는
마음에 긴 여운을 주네요
꼬부랑 글씨 잘 읽고갑니다

민낯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달팽이걸음님
미국동시책에 나올만큼 유려한
글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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