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의 고백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팔꽃의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54회 작성일 16-05-12 08:46

본문

나팔꽃 고백 /손계 차영섭

      나팔꽃은 할 말이 참 많은가 봅니다
      씨앗들은 사람을 닮았는지
      태어나면 곧장 높은 곳을 향하여 기어오릅니다

      세월이 흘러 쌓이고 쌓인 사연들을
      줄기 속에 모읍니다
      기둥을 찾으면 연약한 몸으로 기어오릅니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나팔꽃은 새벽부터 일출까지 그 순간에
      쌓인 애환을 다 풀어놓아야 합니다

      제가 부는 나팔소리 들립니까?
      한 송이 또 한 송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저의 긴 고백에 귓문을 열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4,698건 131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8
매 카드 *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5-19
797
떠든 사람 댓글+ 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5-18
796
헌혈 댓글+ 6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5-18
79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5-18
794
여름은 싫어 댓글+ 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5-18
793
버릇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5-18
792
오동나무 꽃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5-17
791
무거워 보여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5-17
79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5-17
789
양치질 댓글+ 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5-17
788
엘리베이터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5-16
787
담쟁이 댓글+ 8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5-16
78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5-16
785
유리창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5-16
78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5-16
783
추억 한 장 댓글+ 4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5-15
782
댓글+ 4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5-15
78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5-15
780
하늘책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5-14
779
낮달맞이꽃 댓글+ 4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5-14
778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5-13
777
아카시아꽃 댓글+ 1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5-13
77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5-13
775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5-13
774
독서의 재미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5-12
773
맑은 하늘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05-12
77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5-12
77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05-12
열람중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5-12
76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