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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01회 작성일 16-05-16 22:10

본문


  엘리베이터


  책벌레



  버튼만 누르면
  입을 벌리는
  엘리베이터

  꾸역꾸역
  사람들이
  스스로 먹힌다

  오물오물 씹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입을 벌린다

  ―에이, 맛이 왜 이래? 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내가 먹혔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굿

  그날 나는
  엘리베이터에
  한 시간 동안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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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남다른 시선 , 엘리베이터
한시간 동안 갇혔다 풀려 났군요
그래도 다친데는 없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충격적인 사건에 시가 탄생함을 봅니다.

도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통의 한 시간이셨을텐데
결구에서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요.
엘리베이터의 입맛만 good이 아니고
시인님의 글 솜씨가 굿입니다.
오늘도 행보마다 즐거움 가득하시길 빕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재미 있는 표현입니다
엘리베이터를 입으로 표현을 하셨네요.
엘리베이터의 입맛 바로 이맛이라는 시의 느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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