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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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아주 귀여워.
보라색 향수 바람에 따라
번져 나가는 저 은율
바람끝에 흔들 흔들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저 보랏빛 요정.
방긋 웃는 마음 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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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낯님의 댓글

오동나무꽃이 지금 한창입니다.
귀여움과 은율과 흔들림이 와닿습니다.
잘 감상했어요
책벌레09님의 댓글

귀엽습니다.~ㅎㅎ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포님의 댓글

상큼하게 날려오는 보라빛 향기
흠뻑 취합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날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