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손, 놀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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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손, 놀부 손
책벌레
우리 엄마 흥부 손
밥 퍼줄 때
공부하느라 고생한다고
머슴 밥처럼 듬뿍듬뿍
우리 엄마 놀부 손
용돈 줄 때
아껴 쓰라면서
쥐꼬리만치 찔끔찔끔
나는 흥부 아들도 되고
또 놀부 아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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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아하 엄마손을 흥부손 놀부손으로 비유를 잘 하셨네요.
동심이 매우 맑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건강하세요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