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펭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3회 작성일 16-04-09 13:00

본문


  펭귄


  책벌레



  우리 엄마가 아기를 가졌어요
  펭귄 옷을 입고 뒤뚱거려요
  처음엔 아빠가
  "작작 좀 먹으라고 했지?"
  하고 놀리더니,
  이제는 공주님 모시듯 하네요
  저는 주워 온 자식처럼
  거의 신경도 안 쓰거든요
  그래도 제가 알아서 챙겨 먹고
  학용품도 스스로 챙겨서 학교에 가요
  아빠는 엄마 배를 살살 문지르면서
  "아가야, 내가 바로 네 아빠란다"
  학용품이 필요해서 용돈 달라 했더니
  알아서 꺼내 가래요 아빠가 줄 때는
  만 원씩 줬는데 내가 꺼낼 때는
  이만 원을 꺼내 가요 학용품도 사고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떡볶이 사 먹으려고요
  나는 엄마가 주무실 때 살짝
  "내가 바로 네 두목이란다
  너 나오면 '형님'이라고
  깍듯이 인사해야 한다"
  엄마 배가 꿈틀거렸어요
  내 말을 다 알아들었나 봐요
  어떤 동생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추천0

댓글목록

Total 4,698건 134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08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4-17
70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4-17
7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16
705
왕이 될 아이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4-16
70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4-16
703
책가방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4-16
702
자연 사랑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4-16
70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4-15
700
상장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4-15
699
나무 엄마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4-15
69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4-14
69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4-14
69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4-13
69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4-13
69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4-12
693
색깔 웃음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4-12
열람중
펭귄 댓글+ 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4-09
691
꽃비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4-08
6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4-08
68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4-08
68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4-04
687
벚꽃 아이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4-04
68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4-04
68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4-03
68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4-02
68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4-02
68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4-01
681
만우절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01
68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3-31
67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3-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