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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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밤에 슈퍼에 가는데
동생이 따라왔어
나는 동생 손을 잡고
달도 동생 손을 잡고
과자 사러 슈퍼에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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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9님의 댓글

꽃잎 놀이 (시)
정민기
펼쳐진 구름 젖히니 하늘이 파랗다
꽃은 비바람에 다 지고
그 흔적만 애처롭게 남았다
몰라보게 자랐을 그 애가 문득 보고 싶다
흩어진 꽃잎을 모아 다시 그 자리에 뿌린다
곧 해가 질 것 같아서 젖힌 구름을 다시 펼쳤다
내가 그대 손잡고 가고 싶은 한강 뚝섬유원지나
대구 수성유원지에서 사랑의 꽃잎 놀이를 하고 싶다
♬ 꽃잎놀이 - 린, 레오
https://www.youtube.com/watch?v=qj4rn1I_d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