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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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과나무 / 남정률
주렁주렁 매달리던 자식들
다 떠나보낸 사과나무
팔이 가뿐하다.
아이들 치닥꺼리 곤했나보다
옷 벗으니 뼈만 남은 몸
겨울잠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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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고향땅님의 댓글

개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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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과나무 / 남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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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보낸 사과나무
팔이 가뿐하다.
아이들 치닥꺼리 곤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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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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