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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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 방학
방학이 되면
어디로든지 놀러가고 싶어요.
외갓집도 가고 싶고
고모네집도 놀러가고 싶고
배타고 이모네집에
놀러가고 싶어요.
그래서 방학이 되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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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이번에 배 타고 전북 진안군 정천면에 있는 용담호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용담호님의 댓글

그래요.진안군 정천면은 제 고향입니다
시인님 잘 다녀오세요.
그곳엔 우리 마을이 수몰된 곳이 있지요.
모정리라는 마을은 컸지요.그중에 여의곡이라는 마을도
나오고요 바로 제 고향입니다.수몰 당시에는 우리 마을
가구 수가 70여포정도 넘었으니까요.잘 다녀오세요
시인님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물에 잠긴 마을이라고요?
그럼 제가 다녀온 모정이 깊은 모정마을과 여의봉 같은 여의곡마을은 뭐지요?
아하! 잠시 자라가 되어 토끼의 꾀에 빠졌나 봐요.~ㅠㅠ
그 순진한 토끼 얼굴을 한 여자를 기어코 잡고 말 겁니다.
용담호 모텔에서 내 혼을 뺀 그 여자~
고향이라서 닉네임이 용담호 님이군요.
용담호님의 댓글

네 맞습니다.시인님
내 고향 산골 마을이 더욱 그리워지면 이렇게
망향에 대한 시를 쓴답니다.
그래서 소설 <잃어버린 고향>도 배경이 되고요
머나먼고향땅님의 댓글

방학은 좋지요
세월이 흐른지금은
방학은 하나님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