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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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살구마을
꼬마전구 전깃줄에
칭칭 감긴 나무
사람들 사이
반짝이며 서 있네
풀려나려면 어쩔 수 없다는 듯
반짝이며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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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

"반짝이며 서"서 기다리다가
동심에 젖어 갑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오바르끄박님의 댓글

즐거운 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