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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의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1회 작성일 23-09-16 10:30

본문

 건우의 마음


 정민기



 태어난 해에
 돌아가신 아빠
 얼굴도 몰라요

 낮에 보는 해처럼
 환한 얼굴일까?

 밤에 보는 달처럼
 밝은 얼굴일까?

 환하고
 밝게 떠오르는
 건우의 마음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내 고향 거금도 연가》 등, 동시집 《바람의 도서관》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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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만 나이로 36세가 되는 날입니다.

동시에 등장하는 '건우'라는 아이는
저의 어린 시절을
이름만 바꾸어 회상하며,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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