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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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님의 댓글

잊었다 해도
맘에 있는 사람이면 그리운 사람이겠죠
시인님
그렇죠!
아무르박님의 댓글

ㅎ ㅎ ㅎ
그렇죠!
저는 동시를 쓰면서
자꾸만
어린아이가 돼가요.
벗이 내게 그러더군요.
어른이 쓰는 동시,
하지만 저는 믿어요.
올챙이 시절을 보내지 않고
개구리가 되었나요.
다만,
올챙이 시절을 잊은
어른이 되었어요.
컴파스 님.
어른이 된다는 건
아름다운 시절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동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추억의 앨범을 들추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겠지만
그 순수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
믿고 싶어요.
저는 회상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 날의 순수했던 그 마음이 변치 않아
다음 세대에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줄 거라 생각해요.
우리가 어린 시절이나
지금,
어린아이들의 동심은
똑같으니까요.
컴파스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말씀
감동의 공감입니다.
올려주신
아름다운 동시 늘 감사히 감상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한아름 감동을 안고 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