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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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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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8회
작성일 15-08-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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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너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지.
지긋지긋한
여름 친구 보내고 보니
참 기분이 좋지.
잘 왔어.
그리고 반갑고
이제 시원한 너를
보니 기분이
상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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