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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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추 밭에 오줌을 쌌다
매달린 고추가 많이 컸다
내 오줌이 참 맛있었나 보다
바지춤을 추키기 전에 내 고추를 보니 번데기 그대로다
괜히 엄마한테 반찬 투정 했다
이제부터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어야겠다
나도 쑥쑥 키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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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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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추 밭에 오줌을 쌌다
매달린 고추가 많이 컸다
내 오줌이 참 맛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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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엄마한테 반찬 투정 했다
이제부터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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