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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7회 작성일 22-06-22 19:13

본문

삼촌이
한달용돈이라며
주신 3만원

아무리 살게있고
먹고 싶은게 있어도
아까워서
잘안쓰는 용돈

어느날
삼촌이 하신말씀

쓰라고 준 용돈은
 쓰야지

용돈 잘쓰는것도
준사람에 대한
 예의야 하시며
용돈 쓰기를
숙제로 내주신
선생님 같은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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