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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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6회 작성일 15-12-03 20:59본문
할머니
책벌레
시장하시죠?
아니, 시장 안 가는데?
그게 아니라, 배고프시죠?
응, 배고프다
눈 감아보세요
감았다, 눈
할머니 눈 떠보세요
떴다, 눈
짠, 찐빵 드세요
오메, 맛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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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잉 난 눈감으라고 그래서 감을 주는 줄 알았는데 눈 맞은 감 말여
하긴 그려 진빵이 꼭 감모양 둥근 거이 찐 감아녀
암튼 맛있네 아이고 착한 우리 손자 일루와 할미가 용돈 줄께
할머니와 손자의 정겨운 모습에 훈훈해 지는 겨울 입니다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하하! 찐감~
맛이 이상야릇하겠지요?
찐감~
감사합니다.
"착한 우리 손자 일루와"
진짜요? 손자가 제 맘에서 날뛰고 있습니다.~ㅎㅎ
콩! (할미가 주는 꿀밤 용돈이여. 이만큼 달콤한 용돈 없을겨~)
할매, 참말로 달고나~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