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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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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3회 작성일 22-04-07 13:56

본문

봄날 노랑 꽃은 떠나니던 

마음의 빛으로 만들었니

 

무지개 속 노랑 꿈의 기지개

여린 솜털처럼 움직이던 마음

꽃술에 묻은 꽃가루의 마법

풀씨처럼 날아다니는 상상력의 낱알

 

기분좋게 내 심장 속에 뛰던

이 어린 조각의 빛들이 사라져

 

봄날 노랑 꽃

아이처럼 피었나 보다

 

<노랑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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