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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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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2-04-12 07:34

본문

 거금도 아이들


 정민기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은
 녹동 앞바다에 뿌리내린 섬이다
 그 안에서 살아가며
 울창한 산세 같은 푸른 꿈
 간직한 아이들이 있다
 바닷가의 갈매기 울음처럼
 섬마을 작은 운동장에는 아이들
 웃음소리 뛰어놀며 공을 찬다
 소록도 너머 녹동이라는
 육지를 바라보며
 꿈은 야무지게 자란다
 가끔 상추처럼 솎아가며
 몸 튼튼 마음 튼튼

 바다처럼 맑디맑고
 섬처럼 푸르디푸른

 오늘도 거금도 아이들의
 웃음꽃 봉오리 활짝 열린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달빛바다 달바네 에어비앤비》 등, 동시집 《꽃잎 발자국》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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