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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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할아버지 /차영섭
으스름 새벽길에 숲길을 걷는다
앞서 가던 할아버지 가다 서다
땅을 바라보며 지켜 서다 가다
무엇을 하는가 궁금한 산책길,
다가가서 알고보니 지렁이 하나,
느릿느릿 기어간다, 밟힐라 위험한 길,
지렁이를 보호하는 저 할아버지의 마음,
내 마음과 똑같아 가슴이 울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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