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꽃신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잃어버린 꽃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19-12-16 04:05

본문

잃어버린 꽃신


  책벌레



  아이가 엄마 손 잡고
  바닷가에 간 지난여름
  꽃신 한 짝을 잃어버렸네

  바닷가 모래밭에 앉아
  아이를 기다리는 꽃신,
  바다가 그 마음에 들어왔네

  구름이 종이배를 만들어
  두둥실두둥실
  꽃신 위에 띄웠네

  꽃신을 찾으러
  다시 바닷가로 간 아이,

  모래밭에 앉아있는
  꽃신 옆에 나란히 앉아
  작은 바다를 내려다보네

  철썩철썩,
  어느새 어른이 된
  아이의 마음에
  그날의 바다가 놀러 왔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통영바다 가리비》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698건 37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1-08
361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1-08
361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1-08
361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1-07
361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1-07
36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1-07
3612
구름의 마음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1-03
36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1-01
36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1-01
360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2-30
360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12-30
360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2-24
360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2-23
360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2-22
36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2-22
36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2-21
36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2-21
36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12-20
36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12-19
35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12-19
35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2-18
35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2-18
35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2-17
359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17
35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12-17
35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12-16
35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2-16
열람중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2-16
359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2-15
35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