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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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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18-12-16 04:08

본문

한없이
착하게 구는
전라도 아줌마

그런데
어제는
왜 그랬을까
왜 조폭아저씨랑
싸웠을까 . . .

하마터면
큰일 날뻔한
전라도 아줌마

누가 더
놀랐을까
조폭아저씨
전라도
아줌마

아마도
전라도 아줌마가
이겼을꺼야

지금은
조폭아저씨
천사 아닌
천사잖아

어서 빨리
사람들이 천사...로
바꿔 불러줬으면
좋겠다
무늬만 조폭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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