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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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책벌레
아침마다 눈썹 도장으로
눈썹을 찍는 엄마
들길에서 강아지풀을 보니
갑자기 엄마가 생각난다
엄마 눈썹 하라고
강아지풀 두 개 꺾었다
책벌레
아침마다 눈썹 도장으로
눈썹을 찍는 엄마
들길에서 강아지풀을 보니
갑자기 엄마가 생각난다
엄마 눈썹 하라고
강아지풀 두 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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