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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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북 /손계 차영섭
어머니 가슴은
아, 소리 없는 북
속상하시면
두 주먹으로 두들깁니다
한참을 두들겨도 조용한 가슴
소리 대신 눈물이 한을 멈추게 합니다
그러시던 어머님도 추억만
내 가슴에 남기고 다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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