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새벽 새 /손계 차영섭
새벽 새 날아간다
아직은 어둠 빛,
오늘은 앞에 넷이서 가고
좀 있다 둘이서 뒤따라간다
어젯밤 약속했겠지
무슨 말과 몸짓으로 소통했을까
어쩔 땐 서로 가고
오늘은 동으로 간다
어디엔가 봐 논 먹잇감 생각에
잠 못 이루고 꿈처럼 날아간다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여느 때와 다르게 조용히 간다.
새벽 새 날아간다
아직은 어둠 빛,
오늘은 앞에 넷이서 가고
좀 있다 둘이서 뒤따라간다
어젯밤 약속했겠지
무슨 말과 몸짓으로 소통했을까
어쩔 땐 서로 가고
오늘은 동으로 간다
어디엔가 봐 논 먹잇감 생각에
잠 못 이루고 꿈처럼 날아간다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여느 때와 다르게 조용히 간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