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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처마 끝에 산새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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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17-07-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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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처마 끝에 산새 들아


아무르박


스님이 바랑을 메고 산을 내려갔다

빈 암자에 풍등처럼 뜬 달은
풍경 소리 따라 바다가 그리워 붉다

절구에 앉은 작은 연못은 스님의 작은 손거울

연잎에 맺은 이슬은
스님이 그리워 우는 구름의 눈물인가

울지마라 처마 끝에 산새 들아
산 아래 스님의 소식이 길을 잃을까
암자로 이어놓은 스님의 발자국이 지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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