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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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아무르박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가고
벚꽃이 눈송이처럼 나리더니
꽃을 보낸 슬픔일까요
빨간 장미가 울에 가득 피었다가 갔어요
봄은 가고 없는데
수국은 어쩌자고 나비 떼를 몰고 왔을까요
나비들이 꽃을 따라 날아가면
여름방학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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