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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72회 작성일 16-03-28 14:20

본문

지난 1~2월중 아동문학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최우수작에는 살구마을님의「차이」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가로 선정되신 분에게는 유명출판
사에서 출간한 시집 및 시마을 작품선집 등 소정의 책자를 보내드립니다.

(수령용 주소 및 수령인 성명, 전화번호를 시마을 동인에게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6. 1~2월의 우수작품 선정현황(무순)



【 최 우 수 작 】


 

[내용보기] 차이 / 살구마을

 

【 우 수 작 】

 

[내용보기] 자장가 / 이장희

[내용보기] 팽이 / 밀기울

[내용보기] 돌이 된 부처 / 마음자리

[내용보기] 눈밭에서 / 도래

 

【 가 작 】 
 

[내용보기] 새끼줄 / 살구마을

[내용보기] 홍당무는 / 살구마을

[내용보기] 우리집 강아지 / 시기네글방

[내용보기] 기분 좋은 소리 / 도래

 

 

 

2016년 1월 ~2월의 심사평

 

                                                           이승민 (시인. 아동문학가)

 

 

지금쯤이면 제가 다니는 회사 본사에 일곱 그루 나무에 목련이 활짝 피었겠습니다. 작년 시월에 부서를 3공장으로 이전 해왔는데 지금도 주위 둘러볼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계절은 와서 이렇게 벚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시마을 아동문학 방에도 봄꽃 활짝 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늘 수고해 주시는 곽해룡 시인께서 추천한 우수작품을 토대로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우수작품 심사에서 등단 시인의 작품과 그에 준하는 시인의 작품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를 수도 있으니 이해 바라오며 제게 쪽지로 등단 여부를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용담호 님의 "새해의 소원" 새해 인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석 달이 지나갑니다. 까치도 까마귀도 비둘기도 우리 어린이들도 다 잘 있겠지요. 인사로 시작하는 병신년이 행복합니다.

 

살구마을 님의 "새끼줄" 호박 모종을 심을 때가 되었군요. 박과 호박이 새끼줄을 잡고 올라가서 여름 동안 양철지붕을 덮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살구마을 님의 "홍당무" 이제 말은 사료를 먹겠군요. 짧은 시일수록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짧음에 더 많은 발견과 새로운 것을 넣어야 하니 말입니다.


용담호 님의 "겨울산" 감정 개입으로 감상적으로만 흘러 막연한 느낌입니다. 겨울 산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형상화 시켜 보면 좋겠네요.

 

밀기울 님의 "팽이" 짧지만 웃음을 짓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살구마을 님의 "차이" 새벽마다 늦잠 자는 사람을 깨우는 방법이 역시 차이 나는군요. 재미있습니다.

 

마음자리 님의 "돌이 된 부처" 선한 마음 깃들면 어디서나 사는 부처님 돌에 깃들어 부처가 되었군요.

 

시기네글방 님의 "우리집 강아지" 엄마가 "나쁜 놈"이라고 해서 부르는 줄 알고 달려갔군요. 역시 말의 힘은 강한 것 같아요. 기왕이면 좋은 놈이라고 부르면 좋겠네요. 그리고 맞춤법 검사를 한번 하고 올리면 더 좋아요.

 

도래 님의 "눈밭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쌓이면 그해 농사 풍년 든다는 말이 있는데 땅속에 씨앗을 키워서 그랬나 봅니다.

 
도래 님의 "기분 좋은 소리" 짤랑짤랑 동전 소리 학교 가는 것보다 동전으로 군것질할 것이 더 기다려지는가 봅니다. 시에서 의태어나 의성어는 한 번 정도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이장희 님의 "자장가" 엄마의 자장가는 동생을 잠자게 하고 봄 햇살은 엄마를 재웠군요. 평온합니다.

 

차영섭 님의 "젓가락" 그렇군요. 밥상 위에서만 짝을 이루는군요. 이제 밥을 먹을 때마다 젓가락 짝을 잘 찾을 것 같아요

 

차영섭 님의 "노을" 구름 쏘시개로 지은 밥 먹어보고 싶네요.

 

정유광 님의 "꽃차" 여행 떠난 물방울이 돌아와서 만들어 낸 꽃차 예쁘겠습니다.

 

정유광 님의 "불이 났어요." 장미도 좋고 벌도 좋은 불 자주 나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추천된 15 작품 중에 등단시인의 4 작품을 뺀 11 작품 중에 최우수작품 1편 우수작품 3편 나머지는 가작으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우수작에 한편 이상 추천된 작품은 그 작품 중 한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최우수 작품으로 고심한 작품은 살구마을 님의 "차이" 마음자리 님의 "돌이 된 부처" 이장희 님의 "자장가" 이중에서 살구마을 님의 "차이"를 최우수 작품으로 정했습니다. 축하하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빚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수작품과 가작으로 선정된 분들께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 우 수 작 】

  

차이/살구마을

 

【우 수 작 】

 

자장가/이장희

팽이/밀기울

돌이 된 부처/마음자리

눈밭에서/도래

 

【가 작】

 
 

새끼줄/살구마을

홍당무는/살구마을

우리집 강아지 / 시기네글방

기분 좋은 소리/도래

 

 

[이승민 시인 약력]
제주도 출생
계간《시세계》등단
《아동문학평론》신인상
울산문인협회회원, 울산공단문학회회원
울산아동문학인협회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원
시마을 <아동문학, 시조>란 운영자
<시마을> 동인
시집『사랑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습니다』『그를 닮은 그가 부르는 사모곡』
       『마주보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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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6년 1~2월의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합니다.
심사하신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꽃 피는 봄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우수작,가작에 선정되신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여러분.

우수작에 선정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노력하여 좋은 작품으로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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