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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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37회 작성일 16-04-08 17:40본문
꽃비 / 김태운
어른들은 꽃비라며 좋아하던데 그게 뭐죠?
비처럼 내리는 꽃이란다
아닌데, 벚꽃은 눈처럼 내리던데
얘야, 따뜻한 봄인데 눈이 오겠니?
아닌데, 꽃샘이라며 눈이 내리던데
얘야, 추운 봄도 있단다
그럼 추운 여름에도 눈이 오겠네요?
그렇지, 우박이 있잖니
우박? 비박? 눈박?
에이, 모르겠다
머리만 가렵네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가 가려워서 긁적이고 있습니다.
역시 아저씨(?) 유머가 하늘을 찌르네요.
뻥, 뚫린 하늘에서 비라도 올 것 같아요.
좋은 주말 되세요. 선생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뚫리면 꽃비도 다 뿌렸으니 우박이네
참, 비박인가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박입니다.
아니, 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만 가렵네요.
안 감은 지 오래~-.-;
혹시, 선생님도?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박 긁으면 될 일인뎁쇼
그것도 안되면
친박 진박 비박 반박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