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샤워를 하다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팔꽃샤워를 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5-07-21 19:51

본문

나팔꽃
                  최경희

한차례 비가 내리자
집앞 나팔꽃 샤워를 한다

팔과 다리 이쪽저쪽 움직이며
뽀얀 먼지 깨끗이 씻는다

아 ~
시원해
다물고 있던 붉은 입술
기분이 좋아 동그랗게 입벌려
노래를 한다
추천1

댓글목록

rejoi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창시방 열혈 애독자입니다
시를 사랑하지만 쓸줄은 모릅니다
작가님들의 시를 감상하며 문득 나도 저렇게 잘쓰면 얼마나좋을까
생각하면서 생전 처음 덜덜 떨리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면서 동시를 올려봅니다
첫만남 어색하지만 자주 뵙기를 바라면서
많은 지적과 첨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joi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팔삭동이님
마니 보던 이름 반갑네요
쌩초보가 아니신걸 창시방에서 드문드문 올려주신글을 보고
다알고 있습니다
생전처음 올린 졸글에 댓글과추천주심 감사드립니다
마음가득 웃는 하루되셔요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경희 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팔꽃 잘 감상했습니다
나팔꽃처럼 마음 울리는 아름다운 동심
계속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rejoi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팽이걸음님 창시방에서 좋은글 제맘에 속드는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시인은 아니고 애독자로서
난생처음 올린글에 달팽이시인님이 댓글을 주시니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짜릿함 오늘하루를 잘산듯
어깨 으쓱해집니다  앞으로 시인님글을 읽고 마니 배워
나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농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글을 올릴 때 누구나 주저되고 떨리지요.
어떤 댓글이 달릴까 궁금하고, 어떤 평을 받을까 두렵구요.
용기 내어 자꾸 올려보는 동안에 두려움도 가시고
작품도 다듬어질 것입니다.

  비 오는 날
 꼬인 줄기의 나팔꽃이
 샤워를 하고 이쪽지쪽 움직이며
 뽀얀 먼지를 씻는다는
 발상은 참신하다고 생각됩니다.
 먼지를 씻고
 아 ~ 시원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데
 나팔꽃이 소리을 낼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노래을 한다는 표현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화나 동시는 현실을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면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보면
 나팔꽃이 소리 내어 나팔을 분다고 할 수도 있고
 노래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니 마음 쓰지 마시기 바라며
 아동문학방에 첫 작품을 올리신 최경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곱고 향기로운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효자손 님의 댓글

profile_image 효자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동문학방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동시는 특별한 사람이 쓰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쓰는것도 아니지요.
시나 동시가 될때는 그무엇이 감동을 주거나 남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내용은 감동을 주기 어렵습니다.
동시는 일기도 아니고 푸념도 아니고 더구나 일상의 얘기도 아닙니다.
좀 더 고민하고 치열하게 쓰지 않으면 독자로부터 외면 당합니다.
그저 인사 치례로 비위를 맞추는 것은 성장을 가로막는 길입니다.
동시를 잘 쓰려면 많이 읽고 쓰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쓰는 생각하는 것에서 탈피하시기 바랍니다.
초면에 실례가 되었다면 넓은 아량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joi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바위시인님
안녕하세요
평소에 탁월하신 솜씨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살짝살짝 . .
그러나 꼭꼭 챙겨보고있습니다
너무 부러워하면서요 ㅡ
그랬던 그분이 글도 아닌 이글에
댓글을 주시니 깜짝 놀라 두근두근 거리네요
감사함과 동시에 잘쓰는 방법으로 일단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서울의 궂은 하늘이 오늘은 한층더 기분나게합니다

rejoi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효자손시인님
굉장히 반갑습니다
창시방에 올리신 선생님글은 늘 챙겨 읽는 애독자입니다
자주 올려주시지 않아 기다려지기도 하고요
글을 쓰신지 몇십년이나 됐을까 생각도 하면서요
아니나다를까 나팔꽃올리면서 찝찝했습니다
참신하지도않고 발상자체가 영 ~  쫌 그런거 같아
올리지말까 하다 용기 아닌 용기로 ~
더 많은 생각으로 참신하게 다듬어 글을 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나날되세요

Total 4,571건 3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5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 07-20
451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7-20
4509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7-21
4508
간장 항아리 댓글+ 2
정유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07-21
4507
중독 댓글+ 1
금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1 07-21
4506 정유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7-21
4505 정유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07-21
4504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07-21
열람중 rej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1 07-21
4502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 07-22
450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 07-22
4500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07-23
449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0 07-23
4498
초록국수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 07-23
4497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7-23
4496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1 07-24
449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 07-24
4494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07-24
4493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7-24
4492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7-25
4491
편식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07-25
4490
복조리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07-25
4489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7-25
4488
은하 철도 999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07-25
448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7-26
4486 효자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7-26
4485 효자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07-26
4484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07-26
448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07-26
448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