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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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5회 작성일 16-05-15 16:39본문
《 비 》
도래
보슬보슬 내리는 비
하도 고와서
나뭇잎은 포동포동
살이 오르고
풀잎은 조롱조롱
구슬 꿰어서
이것 좀 봐 이것 좀 봐
자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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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낯님의 댓글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내리는 비는
특히 더 좋아보입니다.
비의 동시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도래님의 댓글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넘어 풍경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가
비를 맞는 나뭇잎이 깨끗이 몸을 씻으니
기분 좋아 살이 찔거라는 생각을 하곤
주절거려 봤습니다.
내려주신 따순 맘에 감사드립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올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리고 나면 언제나
모든 초록의 숲들이 좋아하지요
나무들도 좋아하고
모든 식물들이 좋아하는데
비가 오지 않을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