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꽃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달리는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58회 작성일 16-05-24 21:10

본문

《 달리는 꽃 》
                              도래



하얗고 빨간 꽃이 환하게 피어요
희고 맑은 눈을 가진 꽃들은 
줄지어 달려오고
빨강 겹 꼬리 꽃은 자꾸만 
자꾸만 멀어져 가요

잠시 멈추었다가 
어느새 가로로 새로로
1열 또는 4~5열로 
질주에 능숙한 꽃들이
목적지를 향해 경주하듯 달려요

어둠이 짙게 깔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
지금쯤 아빠가 탄 차도 
어디 만큼에서 해맑은 꽃으로 
피고 있겠지

가로수는 무심히 서 있고 
불빛만 가득 가득 흐르는 밤
추천0

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래 시인님

세상이 마구 달리는군요
꽃도 달리고 나무도 달리고
차창 밖의 모든 풍경이  우리 곁을 스쳐갑니다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사람은 머무르겠지요
차창 밖 풍경이 ktx 인지 고속버스인지 승용차인지
빠르네요 어쩌면 자전거 타고 지나치는
풍경이면 여유가 있었겠지요
아름다운 꽃길입니다
좋은 동시 잘 감상했습니다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의 경주가 다양하고도 아름다워요
그들의 경쟁이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어 갑니다.
멋진 시선으로 본 동시 좋습니다.

이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밤에 학원 갔다 돌아오는 차안세서 바라본 차동차의 행열 같군요.
참 벗진 표현입니다.
멋진 동시 감상 잘 했습니다.
행복하세요.

Total 28건 1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
너를 위한 일 댓글+ 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7-16
27
종이 마음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7-08
26
강아지 뽀야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6-29
25
아기 바람 댓글+ 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6-26
24
수박 한 통 댓글+ 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6-20
23
뭉게구름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20
22
색종이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6-15
21
나뭇잎 배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6-14
20
오해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6-13
19
나팔꽃의 꿈 댓글+ 5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5-27
열람중
달리는 꽃 댓글+ 5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5-24
17
웃음의 무게 댓글+ 4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5-19
16
추억 한 장 댓글+ 4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5-15
15
댓글+ 4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5-15
14
아침 햇살 댓글+ 10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5-11
13
맞대결 댓글+ 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05-10
1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5-10
11
비야 부탁해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5-06
10
춤추는 날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5-04
9
오후 한때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5-02
8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4-27
7
우리는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4-25
6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4-21
5
나무 엄마 댓글+ 1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4-15
4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3-21
3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3-14
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3-09
1
눈밭에서 댓글+ 2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3-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