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빗자루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고마운 빗자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71회 작성일 16-05-27 13:50

본문

고마운 빗자루

 

이영균

 

 

할아버지가 놀이터 마당을

착하다며 쓰다듬듯

비질을 하셔요.

 

아이들이 몰려오면

먼지가 날릴까 봐 할아버지는 잠시

비질을 멈추셔요.

 

그 틈에 힘들까 봐

빗자루는 할아버지의 지팡이가

되어주지요.

 

마당을 다 쓴 할아버지는

고맙다며 빗자루를

업고 가세요.

 

그러면 놀이터도 아이들도 모두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반들반들 웃어요.

 

추천0

댓글목록

도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아버지와 빗자루
끊을래야 끊을 수없는 관계가 되었네요.
무심코 지나칠 미화 할아버지를 보는
이포 시인님의 시선이 고와
한 편의 시로 그려졌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저도 그모습을 보면서 한 편의 시구나하는 감명을 받았습니다만
직접 시로 옮기려니까 표현이 잘 되지 않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도래 시인님.

수정연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질 반질 웃는다는 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
동시의 마음처럼 우리네 삶도
감동으로 반짝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휴일입니다.
이포님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

Total 4,566건 125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46
뻐꾸기시계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6-02
84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6-02
844
빨간색 종이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6-01
843
아빠와 모기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6-01
84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6-01
841
금계국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6-01
840
행복 사진사 댓글+ 2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6-01
839
비와 그리움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5-31
838
토마토 댓글+ 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5-31
83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5-31
836
비눗방울 댓글+ 3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5-31
835
주머니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5-30
834
초인종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5-29
83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5-29
832
구름가족 댓글+ 2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5-29
8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5-29
830
수박씨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5-28
82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5-28
828
아쉬운 오월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5-28
827
아파트 댓글+ 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5-27
826
나팔꽃의 꿈 댓글+ 5
도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5-27
열람중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5-27
824
양산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5-27
82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5-27
8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5-27
821
달팽이 댓글+ 4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5-27
820
사발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05-26
819
데칼코마니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5-26
818
수평선 * 댓글+ 1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5-25
817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5-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