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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즐거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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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87회 작성일 16-06-05 08:29

본문

심부름을 다녀왔어요.
참새가 밥을 달라고 짹짹짹 짹
된장찌개에 된장을 풀던 비둘기는
알았다고 구루룩구루루룩
여보 오늘은 뭘 먹을까?
마당에 세숫대야를 비우던 까치가 까악까악
아범이 시장하겠다.
주방을 기웃거리는 까마기는 까아악까아아악
에구, 어련히 알아서 할까 보채기는
헛기침을 하는 부엉이는 휘후루루룩휘후루루룩

숲에서는 달빛도 눈이 부셔요.
나무들은 새들이 있어 외롭지 않죠.
오늘은 어디를 다녀왔니?
숲의 나무가 물으면
가끔은 엉뚱하게도 구름이 답을 해요.
또 가끔은 바람이 이야기를 해요.
처음 길을 찾는 시냇물이 참견을 하면
기분이 샐쭉하지요.

나무 나무 나무들이 모여사는 숲속에
새들이 저녁식사를 해요.
짹짹짹 짹~구루구루구루루룩~까악까까까까깍
~까아아악까아아아아악~~
휘후루루룩휘이이이후루루룩~~~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9시에 "심부름을 다녀왔어요"
저녁 7시에 집에 왔습니다.
제가 농담이 이렇습니다.~ㅎㅎ
즐거운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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