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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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2회 작성일 16-06-10 22:47본문
옹달샘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마르지 않고 송송송
차고 넘치지 않고 동동동
하늘도 부끄러워 보지 못하고
바다도 무서워 찾지 못해도
매일 찾아주던 새소리며
한 걸음 쉬어가던 산짐승이며
기다리는 것이 있고
가진것만큼 나눠주고픈 샘 샘 샘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
댓글목록
수정연꽃님의 댓글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 아동문학 방을 찾아오면 반가운 필명들의 좋은 글들을 차례로 눌러 보곤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들 - 창작시 방이나 다른 방들에 비해 한적하기만 이곳 - 하지만 참 소중하고
비밀스럽게 느껴지는 곳이기에 제 마음 속 옹달샘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정서를 늘 순화받고 그 어느 좋은 글들보다 감사하며 감응받고 가게 되는 이 곳 ~
늘 행복하세요 . 아동문학방에 글 올려주시는 문우님들 -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픈 산쏙 옹달쌤 누가 와서 묵나요.
―우리가 묵지요.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