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횡단열차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프리카 횡단열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1회 작성일 16-07-10 23:03

본문

칙 칙칙~
전기밥솥에 추가 김을 뿜는다.

"엄마, 밥은 언제 되는 거예요?"

"이제 기차가 출발했잖아
곧, 목적지에 도착할 거야."

칙칙 칙칙 칙칙~

"엄마, 기차가 빨리 달리나 봐요."

"그래, 기차 소리가 빨라졌구나
이제 곧, 아빠가
코뿔소를 타고 아프리카에서 돌아올 거다."

뿌우웅~~
전기밥솥이 김을 길게 뿜는다.

"여기는 대한민국 서울,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엄마는 흰 주걱을 들고 밥통 앞에 섰는데
아빠의 코뿔소는 소식이 없다.

"코뿔소가 다리가 짧아서
아빠가 늦는 것은 아닐까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물먹은 하마를 탔으면 흠뻑 젖어 올 텐데
우리 먼저 밥을 먹을까?"

"아빠가 사자를 만났으면 어떡해요?"

"그러게, 엄마가 무서워서
전화도 없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46건 8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6-16
35
학교 가는 길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6-22
34
장마전선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7-04
3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8-15
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2-19
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6-09
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6-17
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6-23
2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06-28
2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1-23
2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11-29
2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6-02
24
미나리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6-10
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6-17
22
바위 바위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6-22
열람중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7-10
2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8-17
1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2-20
1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6-09
1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6-17
1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6-23
1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6-29
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1-23
1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11-29
1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6-02
1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6-10
1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06-17
9
울면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6-23
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7-10
7
가을편지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10-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