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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6월의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0회 작성일 16-07-25 17:36

본문

지난 5~6월중 아동문학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2016. 5~6월의 우수작품 선정현황

 

【 최 우 수 작 】

 

[내용보기] 매 카드 / 이영균

[내용보기] 가로등과 고양이 / 아무르박

 

【 우 수 작 】

 

[내용보기] 비 / 도래

[내용보기]맛있는 포대기 / 민낯

[내용보기] 오늘은 나무가 식사하는 날 / 사족

 

【 가 작 】 

[내용보기] 웃음의 무게 / 도래

[내용보기] 쑥,쑥, 또 쑥 / 아무르박

[내용보기] 수평선 / 이영균

[내용보기] 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 아무르박

[내용보기] 선글라스 / 아무르박

[내용보기] 저는 언제쯤 닭을 삶을 수 있을까요 / 아무르박

[내용보기] 우리 집 전기밥통 / 이영균

 

2016년 5월 ~6월의 심사평

 

                                                           
                                              이시향 (시인, 아동문학인)

 

 

 매미 소리 들리는 여름이 왔습니다. 이제 곧 휴가의 계절인데 좋은 계획으로 즐겁게 지내시고 동시의 씨앗도 많이 얻어 오세요. 매달 좋은 작품 선정해 주시는 곽해룡 시인께 감사함을 전하며 지난 5, 6월에 선정된 우수작품을 가지고 최우수 작품과 우수작품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작품 심사에서 등단 시인의 작품과 그에 준하는 시인의 작품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고 심사평 쓸 수도 있사오니 이해 바라오며 제게 쪽지로 등단 여부를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책벌레 님의 "흥부 손, 놀부 손" 잘 읽었습니다.

도래 님의 "웃음의 무게" 기쁨이 한 근, 행복이 두 근, 즐거움이 세 근이나 되는 웃음의 무게 매일 느끼면 참 좋겠습니다. 잔잔하게 따뜻함이 전달 되는듯합니다.

이영균 님의 "매 카드" 착한 마음과 “요런 착한 놈.” 매를 주는 선생님의 마음에도 울컥합니다. 쌍스러운 말이 일상적이 되어가는 지금에 아주 적절한 시인 것 같습니다.

도래 님의 "비" 이 시를 읽고 하도 고아서 살포시 미소 짓습니다. 동요가 되면 참 좋겠어요.

민낯 님의 "맛있는 포대기" 몇 번 봤던 곤충 같은데 거위벌레를 찾아보았습니다. 아기 벌레보다는 성충이 되기 전이니 아기 애벌레로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거위벌레에 대해 주석으로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르박 님의 "쑥, 쑥, 또 쑥" 쑥이 자라는 할머니의 봄 이야기 구수하고 정겹습니다. 이 시는 어른은 참 좋아하겠는데, 아이들까지도 좋아하게 바꿀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해 봅니다.  

용담호 님의 "쑥" 잘 읽었습니다.

이영균 님의 "수평선" 파란 하늘에 선하나 그어진 우리 집 뒤뜰에 빨랫줄을 수평선으로 읽어낼 수 있는 눈이 부럽습니다.

아무르박 님의 "가로등과 고양이" 고양이를 보고 있는 화자의 모습을 상상해 보며 재미있고 착한 마음을 읽습니다. "있어요" "하지요" "숨었어요" "잡겠어요." "같아요." "봐요." 꼭 존칭어를 사용해야 할까 생각해보며 동급형으로 바꾸면 더 좋겠다는 생각 해 봅니다.

아무르박 님의 "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베란다에 고추를 키우나 봅니다. 하얀 고추꽃을 보면 별 같지요. 별이 지고 고추가 자라면 마트에서 사 올 필요 없겠군요.

아무르박 님의 "선글라스" 시를 읽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마지막 연 "
아빠는 선글라스가 없나 봐요." 꼭 필요한지 생각해 봅니다.

이영균 님의 "우리 집 전기밥통" 전기밥통에 대한 동시가 많은데 이렇게 표현한 동시는 못 읽어 본 것 같습니다. 길게 하품이 끝난 밥통이 한 밥 먹고 싶네요. 오타나 띄어쓰기를 한 번 더 살펴보고 올리시면 좋은 작품이 더 빛나겠습니다.

아무르박 님의 "저는 언제쯤 닭을 삶을 수 있을까요" 이 시는 재미있게 흘러가다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듭니다. 여유를 가지고 한 번 더 글 다듬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족 님의 "오늘은 나무가 식사하는 날" 그렇군요. 비 오는 날은 나무가 토도독토도독 식사하는 날이군요. 비 오는 날 나뭇잎이 식사하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이렇게 추천된 14 작품 중에 등단시인의 2 작품을 뺀 12 작품 중에 최우수작품 1편 우수작품 3편 나머지는 가작으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우수작에 한편 이상 추천된 작품은 그 작품 중 한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최우수 작품으로는 추천된 작품이 고루 좋아서 시 읽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최우수 작품으로 고심한 작품은 이영균 님의 "매 카드" 도래 님의 "비" 아무르박 님의 "가로등과 고양이" 이 중에 이번 달에는 이영균 님의 "매 카드"와 아무르박 님의 "가로등과 고양이"를 최우수 작품으로 정하겠습니다. 축하하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빚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수작품과 가작으로 선정된 분들께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 우 수 작 】
   
매 카드 / 이영균
가로등과 고양이/아무르박

【우 수 작 】

비 / 도래
맛있는 포대기  /민낯
오늘은 나무가 식사하는 날 / 사족


【가 작】

웃음의 무게 / 도래
쑥, 쑥, 또 쑥/아무르박
수평선/이영균
별은 어디에서 왔을까?/아무르박
선글라스/아무르박
저는 언제쯤 닭을 삶을 수 있을까요 / 아무르박
우리 집 전기밥통 / 이영균


 

[이승민 시인 약력]
제주도 출생
계간《시세계》등단
《아동문학평론》신인상
울산문인협회회원, 울산공단문학회회원
울산아동문학인협회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원
시마을 <아동문학, 시조>란 운영자
<시마을> 동인
시집『사랑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습니다』『그를 닮은 그가 부르는 사모곡』
       『마주보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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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6. 5~6월의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합니다.

심사하신 선생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6월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에 선에 드신 분들
축하합니다
더위에 수고하신
이시향 선생님 빈삼각 선생님
감사합니다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작품에 선정되신 문우님 축하합니다.
선정하시고 심사평해주신 빈삼각시인님 이시향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동시를 사랑하는 모든님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이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하신 선생님들께 너무 황감하여
그냥 감사할 쁀입니다.
저의 졸작을 뽑아주심은 앞으로 더더욱 동시쓰기에 매진하라는
질책으로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동시 쓰기를 열심히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동시를 쓰도록 도움을 주신
동시를 사랑하시는 아동문학방 여러 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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