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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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15-08-11 14:03본문
무지개 남정률
비에 젖은 몸 닦으라고
해님이 허공에 던져 준
일곱 빛깔 고운 수건
서로 갖겠다고
양쪽 산이 붙잡고 있다.
양쪽 산이 계속 다투자
해님이 도로 가져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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