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간 전라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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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62회 작성일 16-10-15 11:39본문
제주도에 간 전라도 할머니
책벌레
혼저옵서
(어서 오십시오)
―혼자 온 거 안 뵈이요?
펜안하우꽈? 제주도에 오난 어떵 하우꽈?
(안녕하십니까? 제주도에 오니 어떠하십니까?)
―따봉
날 얼마나 소랑햄쑤과?
(나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내가 언제 너한테 소 같다고 했냐?
이 조끄뜨레만 오라게
(여기 옆에 가까이 오너라)
―내가 네 좆끝에 갈 것 같냐?
제주 비바리에 미쳐부런
(제주 처녀에 미쳐버리니까)
―안 그래도 제주 비바람에 날아갈 뻔했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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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그대의 매력이 분위기를 자아 내듯 작은 사랑속에 담겨 있는 큰행복같이 사랑미가 행복한 기쁨을 맛보듯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